[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 오던 예천군이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하여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말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유치 레이스에 참여한 예천군은 지난 1일 해맞이 행사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 3만7793명, 군민 전체의 71%가 참가해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예천군은 신청서 제출 이후 진행될 현장실사단 방문 및 대한축구협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안설명회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서명운동 및 대외적 홍보를 지속하여 고조된 유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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