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기 깬 아스트로의 ‘올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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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백기 깬 아스트로의 ‘올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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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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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첫 정규 앨범‘All Light’발표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아스트로가 첫 정규앨범을 들고 더 성숙해져 돌아왔다.
16일 오후 그룹 아스트로 정규 1집 ‘All Light’(올라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All Night’의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멤버들은 취재진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스트로는 오래 공을 들인 정규 1집으로 대중 앞에 섰다. 산하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한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응원해달라”라고 했으며, MJ “우리가 공백기가 길었는데 그만큼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빈 역시 “우리가 1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정규 앨범 작업이 값졌다. 10곡을 채워 넣었고, 형들이 쓴 자작곡도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대중과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수록곡 하나하나 녹음할 때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귀띔했으며, 진진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를 했고 충족할  수 있는 앨범 들고 왔다. 예뻐해 달라”라고 했다. 라키는 “몽환 섹시 콘셉트는 우리가 항상 하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약 1년 2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끝에 컴백하는 만큼 이들의 소감도 남다를 터. 특히 차은우는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차은우는 “당시에는 힘들고, 마음고생도 했다. 그때 성장을 하려면 아픔이 있어야 성장하는 법이라고 했는데, 앞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우리가 컴백하고 앞으로 더 멋지게 나아가기 위한 맡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런 시간을 다 같이 보내면서 성숙해지고 발돋움할 힘이 생겼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아스트로는 16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을 정식 발매했다. 타이틀곡 ‘All Night’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진진은 이번 곡에 대해 “성숙한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른 섹시, 몽환 섹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콘셉트와 안무에 대한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우리 만족도는 최상이다”라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이번 목표 성적은 어떻게 될까. 라키는 “원래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해서 매번 1위를 목표로 했다. 그런데 이게 어렵더라. 그래서 올해 2019년이니 신곡은 음원차트 19위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음원 차트 19위를 하면 천사로 변장해서 춤을 추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또한 앨범에는 ‘All Night’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새 앨범에는 멤버 진진과 MJ의 자작곡 ‘피어나’(Bloom)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서정적인 발라드 곡은 기존에 아스트로가 보여준 ‘청량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오랜 준비 끝에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해는 아스트로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스트로가 첫 정규 앨범 ‘All Light’으로 가요계 대세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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