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회관서 개최
제1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 작곡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신진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워크숍과 세미나, 연주회로 나뉘어 3일간 펼쳐진다.
워크숍은 `즉흥연주의 이해와 사례 연구’, `즉흥연주 그룹별 지도 및 실습’ 등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예술형태인 즉흥연주를 주제로 꾸며지고 세미나는 `초청작곡가 뷔르켄케터(독일)의 작품세계’, `플루트의 현대 연주기법’ 등이 준비돼있다.
연주회는 ▲28일 오후 7시30분 스토얀체브, 벳스키 초청연주회 ▲29일 오후 7시30분 한국 작곡가 작품 연주회 ▲30일 오후 4시 일본 넥스트 머쉬룸 프로모션(NextMushroom Promotion) 앙상블 초청 연주회 등이 예정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1일 입장권은 3만원, 3일 전체 입장권은 7만원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