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오는23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아름다운 모전천 가꾸기 사업 외 14개 사업에 2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0명을 모집한다.
또 공공 근로사업으로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비 등의 사업 1억5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7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에 포기한사람 해당 사업에 참여한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사람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되며 두 사업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019년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어려워지고 있는 취업환경 속에서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미취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취업경험을 제공하여 우리 시의 고용안정과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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