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수성못 페스티벌’이 대구 최고의 지역 축제로 뽑혔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대구시의 ‘2019 우수지역축제’ 평가 결과 수성못 페스티벌이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대구시로부터 4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수성못 페스티벌은 매년 축제 주제를 선정, 다수의 예술적 성격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진 수준 높은 거리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제를 설정하고 축제 상징성 및 화합을 위해 시민과 예술가가 하나 되는 주제공연을 꾸민 점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지역 최고의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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