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월8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 등서 후보도서 추천 받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가 올해 포항을 대표하는 책 선정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6개 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후보도서’를 추천 받는다.
14회째 추진되고 있는 원 북 원 포항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책을 통해 하나 되는 포항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올해는 시승격 70년 기념행사로 선정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추천을 받아 선정된 올해의 책은 3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9월 독서문화대전으로 이어져 시민의 독서진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책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전망이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시승격 70년 기념행사인 2019 원 북 원 포항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바라며, 책과 관련된 축제를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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