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 화서면(면장 이양희)은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위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긴급전화 알림판을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알림판은 어르신들이 인지하기 좋은 크기(가로50cm×70cm)에 컬러로 제작, 화서면 119안전센터·파출소·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농협·맞춤형복지팀의 전화번호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고령화로 인지 능력과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데다 신고처를 몰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줄여 긴급 사항을 대처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