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명 내달부터 11월까지 활동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19 도시철도 시민모니터’ 75명을 선정했다.
29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들의 활동 기간은 올 2~11월 총 10개월로 △도시철도 이용 시 불편 및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 참여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시민모니터 요원들이 더 나은 도시철도 운행 서비스 제공 품질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시민모니터 운영을 통해 총 796건의 의견을 제출받아 457건을 고객서비스 개선 등 시책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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