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재구청도청년회(회장 박영홍)는 24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회원 35명이 회비를 모아 만든 기금으로 운문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구청도청년회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청도가 고향인 사람들의 모임”으로 평소 고향인 청도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배순우 운문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재구청도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