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와촌면의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리 소재 용주암(주지 성학)에서 30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팔공산 갓바위 앞산에 위치한 용주암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장서는 종교단체로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지 성학 스님은 민족 고유의 대 명절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자 준비했으며 세상 모든 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찾아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기원하며 2019년 기해년에는 경기도 좋아지고 모든 이들의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