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설 연휴 KTX역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KTX 포항역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확달라진 포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 홍보담당관실, 국제협력관광과, 투자기업유치과, 대구은행 시청출장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공무원이 참여해 귀성객을 맞았다.
특히 2019년 시승격 70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신북방시대,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알려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편 대구은행에서는 포항 특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부추건빵 등을 나눠 주며 포항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황병기 포항시 홍보담당관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및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역귀성하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포항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포항역에서 귀성객맞이 행사를 펼쳤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