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여가 선용·건강증진에 기여
경주시 천군동 쓰레기매립장에 조성될 친환경 체육공원 및 스포츠센터 조감도.
경주시 천군동 일반폐기물 처리장에 친환경 체육공원 및 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1일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주민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천군동 일반폐기물 처리장 내 친환경적인 체육공원 및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7억 8000여만원을 들여 찜질방, 헬스장, 목욕탕, 회의실을 비롯한 축구장과 족구장, 게이트볼장, 야외 공연장, 주차장 등을 내년말까지 완공해 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오는 11월부터 20억원의 사업비로 8300㎡의 천연축구장 1면과 440㎡의 족구장 2면, 600㎡의 게이트볼장 2면, 야외공연장과 차량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조성한다.
또 내년에는 5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674㎡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찜질방, 헬스장, 목욕탕, 회의실 등을 갖춘 웰빙스포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경주/윤용찬기자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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