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나누기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나무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영주시·안동시·예천군 등 관내에서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중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과 저소득보훈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소에서는 최근 10년간 관내 6개 시·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3000톤(5톤 차량 60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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