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공개하고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이 군수는 최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릴레이 배턴을 이어 받아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며 오전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도전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명했다.

　이희진 군수는 “일상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비 보조를 받아 2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