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5·18 망언 한국당 의원’ 징계안 제출
  • 뉴스1
여야 4당 ‘5·18 망언 한국당 의원’ 징계안 제출
  • 뉴스1
  • 승인 2019.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모욕·국회 명예 실추”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12일 ‘5·18 망언’ 논란의 당사자인 김진태·김순례·이종명 등 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강병원 민주당·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 김종철 정의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은 이날 오전 함께 ‘국회의원 김진태 징계안’ ‘국회의원 김순례 징계안’ ‘국회의원 이종명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냈다.
여야 4당이 이날 제출한 세 의원의 징계안에는 공통적으로 “이미 대한민국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성격을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를 부정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통해 국회의원의 품의를 심각하게 손상하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국민을 모욕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입법·사법·행정부가 공히 규정한‘5·18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부정함으로써 민주헌정체제의 판단 자체를 부정하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적혔다.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