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민아 등 합류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대한축구협회는 13일 ‘2019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2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에이스 지소연(첼시)을 비롯해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 아이낙)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
4개국 친선대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한국(FIFA 랭킹 14위)과 호주(6위), 뉴질랜드(19위), 아르헨티나(36위) 4개 팀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팀 모두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윤덕여 감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토너먼트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라며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팀 전력을 평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1일 파주 NFC에서 소집되며 22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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