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기초단체 의사회장 가입
소속회원 4명 추가 가입 예정
소속회원 4명 추가 가입 예정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의사회 소속 간부 4명이 나란히 ‘나눔리더’에 가입,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구의사회 소속 노성균 늘시원한위대항병원 원장, 채상철 영남의원 원장, 심재인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원장, 박중원 대구연세안과 원장 등 4명이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26~29호 대구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했다.
이들 4명은 모두 대구의사회 산하 기초단체의 의사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또 조만간 대구의사회 소속 회원 4명이 추가로 나눔리더에 가입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역 의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말 권영진 대구시장의 1호 나눔리더 가입 이후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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