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15일 대구종합복지회괸 소강당에서 평화 통일 캠페인인 ‘통일아, 남북해(偕)’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찬 HWPL 홍보대사와 이종수 전 정수진흥회 수석부회장,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이근호 KBB한국불교방송 본부장 등 지역 각계각층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앞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역할과 올바른 남북간 이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손경찬 홍보대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해야 할 평화의 일을 여러분들이 하고 있다. 어떤 공연보다 뜻 깊은 평화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IPYG의 평화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평화 NGO HWPL 산하단체로, 전쟁의 피해자인 청년이 주도해 세계평화 실현을 취지로 시작해 현재 111개국 851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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