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참여해 노래대결을 펼치는 `가요제’가 이어진다. 생활의 희노애락이 녹아있
는 대중가요의 흥겨운 리듬을 통해 위안과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다.
`포항시민 가요제’
대상·금상 입상자, 음반 취입·방송진출 지원
5일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
`포항시민 가요제’가 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들에게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 유능한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본선무대.
전인석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선을 통과한 시민 20여명(팀)이 전문가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뽐낸다.
또한 전영록, 서정아, 일본가수 히라타 마리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하공연을 갖는다.
대상1명과 금상 1명 입상자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으로 등록돼 음반 취입 및 방송진출을 지원한다.
심근식 한국연예협회 포항지부장은 “대중가요에는 꿈과 희망 사람과 이별 녹아있다. 오늘 가요제에서 울려퍼지는 흥겨운 노래소리가 시민들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제7회 일월문화제’ 일원으로 한국연예인협회 포항지부 주관한다.
문의 010-8851-1800
`제10회 낙동가요제’
본선진출자 12명 경연…신인가수 등용 기회
5일 경주노서고분공원 특설무대
`제10회 낙동가요제’가 5일 오후 5시 경주노서고분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는 경북종합예술제의 개막식과 함께 열려 예년보다 규모와 재미가 커진다.
예선을 거친 각 시·군의 본선진출자 12명이 경연을 펼쳐친다.
또한 남진, 전미경, 이명주, 포스, 이프로 등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경북예총 관계자는 “경북종합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제10회 낙동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의 기회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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