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전국연대 “日 한반도 침략사 사과하라”
  • 허영국기자
독도수호전국연대 “日 한반도 침략사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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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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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항의 성명서 전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규탄 항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출국한 독도수호전국연대 항의 방문단이 21일 오사카 주일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도쿄 독도전시관 폐쇄, 고교 학습지도요령 폐기, 한반도 침략사 사과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현지에서 발표 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 최재익 의장 김중문, 구종회, 우석환, 임해순 등 5명으로 조직된 제15차 항의단은 이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와 일본의 독도강탈 음모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측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오사카 주일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한반도 침략사 사과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현지에서 발표하다 최재익 독도수호전국연대의장 일행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일본경찰에 강제 연행되고 있다”고 전화로 알려왔다.
 최 의장은 “일본 경시청이 최근 일본으로 오지 말라는 경고성 전화를 해 오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독도를 지키는 우리민족의 행군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오전 11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 현민회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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