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15일까지 이메일 접수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 사업으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8월까지 총 79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재단은 개인 및 단체 포함 20개 팀 이내로 선정해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 또는 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총 5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공모 및 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7일~15일까지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작품의 예술성 및 완성도, 독창성 및 발전성 △작품의 지역 브랜드 반영도 및 파급 효과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및 활동실적 △출연진 및 스태프의 전문성 및 지역예술인 활용도 △공연계획서의 충실성 및 타당성 △목적 및 의도의 타당성 △예산의 적절성 및 현실성을 기준으로 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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