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의회 제264회 임시회가 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원안가결 20건, 수정안가결 5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22일 폐회한다.
　이날 임시회에선 김원규, 송영헌, 황순자, 장상수, 강성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교위 김원규 의원은 ‘달성군 초등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여건 개선’을, 교육위 송영헌 의원은 ‘동학정신을 통한 대구 시민의식 고취 및 관광자원화’를 촉구한다.
　또 건교위 황순자 의원은 ‘맞춤형 출퇴근버스 도입’을, 경제환경위 장상수 의원은 ‘동부소방서 이전터의 효과적 개발과 동대구로 특화’를 제안한다.

　교육위 강성환 의원은 ‘지역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를 촉구한다.
　이번 회기에 의결한 안건 중 ‘대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해 시민의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도록 자구수정해 수정안가결했다.
　‘대구시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의료급여법 개정으로 의료급여기금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도록 원안가결됐다.
　‘대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예술인복지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