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 운문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문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마을 건강리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건강리더에게 매년 보수교육 및 신규건강리더 양성과 주민이 스스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리더쉽, 노년기 여가활동의 필요성,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진행방법등 주1회 총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운문면은 우리군 내 가장 오지이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중이며,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 및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방안을 위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하여 운문면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간 건강형평성을 제고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운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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