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악성가축전염병’ 방역 3월까지 연장
  • 정운홍기자
안동 ‘악성가축전염병’ 방역 3월까지 연장
  • 정운홍기자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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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악성 가축전염병‘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2월까지 방역 대책 기간을 설정했지만, 겨울 철새의 완벽한 북상 시기는 3월 말로 그때까지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러시아 등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예방백신이 없어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과 몽골에 이어 최근 베트남에서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상황인식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돼도 3월 말까지 상황실을 연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3월 18일까지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여부 확인 모니터링 검사와 함께 예방접종 관리강화,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소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도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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