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모델 발굴을 위해‘청년 마을 일자리 뉴딜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북도가 주소지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4명(팀)을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지역 고유의 솜씨를 살린 농가 외식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 관광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렌차이즈 창업과 기존 업종과 중복되고 개별적으로 개설하는 단순 서비스업은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1인(팀)당 연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며 지원 신청서 접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