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해 구성한 ‘장애인 체육회 설립 준비 위원회’가 7일 첫 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시는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27일 지역 대학교의 교수, 장애인단체 대표 등으로‘장애인 체육회 설립 준비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동시 장애인 체육회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회장으로 사무국장 등으로 임원진을 꾸리고 현재 안동시 체육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지도자 2명이 계속해서 지도를 맡을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도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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