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500원 인상키로
인건비·LPG값 상승 반영
인건비·LPG값 상승 반영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13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3월 이후 6년만으로 그동안 운전기사의 인건비 및 LPG 가격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경북도의 택시요금 조정에 따라 인상한다는 것.
인상 내역은 기본료(2㎞ 이내)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이 오르고 거리요금은 100원당 139m에서 134m로 5m 줄었다. 15Km/h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한편 문경시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이용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0~4시) 및 시계 외 할증은 현행 20%로 변동 없으며 호출요금 또한 회당 1000원으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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