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관련 회의 개최
전담 간부공무원 지정
베어링 기업 방문·홍보
사전 기업수요 확보 나서
전담 간부공무원 지정
베어링 기업 방문·홍보
사전 기업수요 확보 나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업수요 확보에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과장급 간부공무원(실·단·과·소장)을 대상으로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400여개의 베어링 기업별 전담 간부공무원 박정락 단장 등 38명을 지정했다.
간부공무원들은 베어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홍보는 물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전 기업수요 확보에 나서게 된다.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경북지역공약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00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비 2500억 원 규모로 130만㎡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비 3500억 원 규모로 첨단베어링 제조기반 구축,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고부가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베어링 전문 인력 양성 및 사업화 등에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전 기업수요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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