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상하수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요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미러링 사업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를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검침 스마트미러링 사업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교체 시기가 된 계량기를 스마트미터기로 교체하는 작업에 나선다.
도심 지역 중 검침이 어려운 세대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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