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실 열린 소리방 운영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는 시의원들과 의회를 찾는 민원인을 비롯한 내방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소인 민원상담실 ‘열린 소리방’을 개설 운영한다.
의회에서는 19일 오후 2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강창 부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방했다.
또한 열린 소리방은 시민 누구에게나 별도 절차 없이 개방하여 민원상담 뿐만 아니라 회기 중에는 본회의와 위원회 회의 장면을 시청이 가능하도록 TV가 비치되어 있으며 의회를 찾는 시민들의 체력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실내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다.
김세운 의장은 “열린 소리방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면서 의회를 찾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많이 활용하여 의원들과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 시민 편익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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