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아카데미 4월 개강… 25~27일 1기 모집
6월 초 제1회 포항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예정
6월 초 제1회 포항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예정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 해양레저스포츠 시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오는 4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9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및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선도학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일반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의 초중급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올해 첫 강습인 1기 신청을 이달 25~27일까지 선착순으로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10~55세(단, 윈드서핑은 중학생 이상)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요트,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드 등 각종 해양스포츠 종목의 유무료 강습을 통해 체험 누적인원은 총 1만 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해양스포츠 클럽에 대한 활성 지원에 주력해 생활스포츠기반조성 및 저변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6월 초 각종 해양스포츠대회를 통합해 ‘제1회 포항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열어 포항이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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