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첫 기획공연
대구MBC 교향악단‘청소년 협주곡의 밤’
연주자 8명 오디션 선발… 29일 7시30분
대구MBC 교향악단‘청소년 협주곡의 밤’
연주자 8명 오디션 선발… 29일 7시30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구지역의 클래식 인재들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상주단체 기획공연 첫 번째 공연으로 ‘대구MBC교향악단 2019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 올린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구MBC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육성하고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대구MBC교향악단이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오케스트라 협연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는 다채로운 악기들의 협연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자 더 나아가 대구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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