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인종차별 없애야”
  • 김무진기자
대구 시민단체 “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인종차별 없애야”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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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유엔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3월 21일)을 맞아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여러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연대회의’는 21일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사회에는 200만명이 넘는 이주민들이 있지만 이들은 여러 기초적인 권리조차 침해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현재 살인적인 강제단속으로 이주노동자들이 사망하고, 차별적인 건강보험제도 도입, 소극적 난민 정책 등 이주민들에 대한 각종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미 유엔은 대한민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경고하는 등 지적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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