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지난 22일 열린‘2019 U리그’8권역 개막전에서 수성대학교 축구부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안동과학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개막전에서 안동과학대는 전반 25분 강승민 선수가 첫 골을 기록했지만 이어진 후반 4분 만에 수성대 김태환 선수로부터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1:1상황에서 안동과학대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찾아와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후반 막바지 강승민 선수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박민기 선수가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했다.
　개막전 홈경기 승리를 거둔 안동과학대는 오는 26일 용인대와의 2019 KEB하나은행 FA컵’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2018년 U리그 왕중왕전’챔피언인 용인대와의 최근 전적은 앞서 진행된‘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