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보건소, 홍역 확진 환자 조기 격리 조치
  • 추교원기자
경산보건소, 홍역 확진 환자 조기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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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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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예방접종 실시키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보건소는 최근 발열·발진을 호소하는 알제리 유학생이 지난 22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홍역환자였던 베트남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한 A군을 접촉자 모니터링에서 지난 20일 발열, 근육통, 발진증상이 있어 홍역 의심환자로 분류해 시 보건소에서는 조기 격리했다.

 경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북도와 홍역대책회의를 거쳐 기숙사 학생과 기타 접촉자에 대해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숙사 학생의 72%가 외국인 유학생으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백신 예방접종력을 모르거나 확인할 수 없어 이뤄진 조치이다.
 대상자는 300여명이며 기숙사 거주 유학생은 지난 23일, 기타 접촉자에 대해서는 25일 MMR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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