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경영 개선 공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안병윤 주무관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19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 주무관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을 예방하고 하수도 경영을 개선, 예산을 절감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돼 ‘포항시 물의 날’ 행사가 열린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에서 표창을 받았다.
안 주무관은 2010년부터 8년간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에 근무하면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의 빗물펌프장 28개소(대형, 소형, 간이펌프시설)를 총괄정비·관리, 하수도 조례개정과 하수도원인자부담금 단가 산정으로 세외수입 증가 등 하수도분야 운영에 따른 경영개선을 했다.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표창은 환경부와 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 상하수도 분야에 업무개선과 기술발전에 앞장서온 상하수도인을 발굴해 공무원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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