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외지 청년의 유입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의 2기 참가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도시청년들이 의성군에서 창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 역량강화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의성군은 2018년에 1기 참가자 7명을 선발하여 현재 지원 중에 있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타시도 청년과의 팀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사촌 시범마을(안계면)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한 사업팀에게는 선발우대 및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0-8502~6)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