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 여홍동기자
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 여홍동기자
  • 승인 2019.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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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원회 준비보고회
5월16일~19일까지 나흘간
성밖숲·태실 일원서 개최
국내유일 생명·참외 행사
세계적 축제 자리매김 온 힘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성공 추진을 위한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준비 보고회를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창길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실무추진단원, 실과소읍면장, 축제 대행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성밖숲과 태실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생명문화·참외축제로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전년 축제에 이어 생명문화축제 8회, 참외축제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 참외 뿜뿜 ♬’란 주제로 성주의 문화가치를 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의 왕자 18명과 세손인 단종의 태를 안치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실이다.
 조선 초기 왕실에서는 왕자들의 태(胎)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 명당에 안치해 왕권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했는데, 조선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지혜로웠던 왕 세종은 성주를 선택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는 해동의 명산 가야산의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해 맛과 향이 탁월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엄격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참외축제의 부활을 통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성주생명문화 참외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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