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50% 감소… 방사능 외부 누출 없어
[경북도민일보 = 박성조기자] 울진 한울원전 6호기(100만㎾급 가압경수로형)의 주급수펌프 이상으로 출력이 50% 줄었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한울원전 6호기의 주급수펌프 2대 중 1대에서 이상이 생겨 출력을 50% 감소했다는 것.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한 방사능 외부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원자로에는 2대의 증기 발생기가 설치돼 있으며, 정상 가동시에는 급수펌프 2대가 가동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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