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가 지역 살림살이를 함께 꾸릴 주민을 찾는다.
31일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지역 재정운영 전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수성구인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38명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선발자는 각 분야별 지역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받은 사업 예산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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