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지역은 물론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갖는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총 24회에 걸쳐 열리는 장터에서는 대구와 경북 각 시·군·구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경북지역 제품은 포항시 젓갈류와 영덕군 각종 수산물, 김천시 구지뽕, 안동시 찜닭, 영주시 마, 상주시 잡곡류, 문경시 건오미자, 의성군 흑마늘, 영양군 고추, 청도군 미나리, 봉화군 산양삼 등을 시중 보다 1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5일 동대구역에 직거래장터를 추가로 열어 격주 금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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