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청소년재단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 꿈드림센터)는 창업 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교육으로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포항 꿈드림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동아리를 조직해 창업 아이템 제작 및 판매를 직접 체험하는 모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익혀 기업가 마인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박정숙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