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 오후 1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 참여희망 어린이집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시 건설을 위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 학부모· 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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