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팀 400명 열전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제15회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는 군체육회 가 주최하고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아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68팀 4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목은 단체전(혼성), 단체전(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복식(남자, 여자)으로 구성됐으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가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체육회장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봄의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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