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찾아가는 공연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재단이 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따르릉 문화집배원’ 진행한다. 단 7월은 제외된다. 당초 이 사업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만 진행됐지만 이번 선정으로 해당 주간으로 확대됐다.
중학교는 락킹, 팝핀 등 스트릿댄스 전문팀 ‘팝댄스컴퍼니’, 성악중창단 ‘프리소울’, 탭댄스와 재즈밴드가 함께 펼치는 흥겨운 리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음악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등학교엔 CM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드라마OST, 교향곡 등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