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NFC 유치 마지막 총력전
  • 박기범기자
예천 NFC 유치 마지막 총력전
  • 박기범기자
  • 승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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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진행 마지막 관문 현장부지 실사 준비 사활
거리 현수막·차량 스티커·SNS 등 유치 열기 뜨거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마지막 관문인 현장부지 실사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당초 24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지만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만 살아남았고 8개 지자체는 각 지역이 가진 장점을 내세우며 오는 22일에서 24일 실시되는 현장부지 실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예천군은 축구의 성지인 축구국가대표 훈련장을 구심점으로 양궁·육상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 스포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치가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좋은 결실을 얻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뜨거운 염원과 유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어느 도시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과 홍보를 펼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조금 남다르다.
 축구종합센터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165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 480여개 다양한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있을 뿐 아니라 후원금도 흔쾌히 쾌척하는 등 유치 분위기 조성에 무게를 실어 주고 있다.
 특히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다니는 차량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예천군청 페이스북을 활용해 전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제2NFC 예천 유치 응원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3차 관문인 현장 실사 등 치열한 경쟁과 난관을 앞두고 있지만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철저한 분석과 치밀한 준비로 대한축구협회의 상황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제안으로 진정성을 제대로 피력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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