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9일 청도천에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회장 박문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박문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청도천 주변을 돌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청도천 주변 쓰레기 약 1톤 정도를 수거했다.

박문규 회장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군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바쁜 가운데도 청도천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