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국제우호도시 포럼 초청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와 2000년부터 우정을 나눠온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중국 청두시 대표단은 공산당 청두시 위원회 허쥔 부비서장을 비롯하여 세 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 김천과 향후 우호교류 협력 분야의 다각화 및 청두(成都)시에서 개최할 여러 행사에 김천시를 초청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두시 대표단의 초청에 감사하며, 김천은 청두에 비해 인구가 적지만 혁신도시 조성과 드론 산업 및 자동차 자율주행, 튜닝 산업 육성으로 재도약하고자 하는 저력 있는 도시”라며, “양 도시가 교통 중심지로 기능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많은 인적, 기술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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