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11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11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의 상시 분산전원형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위한 것이다.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이다.
가구당 설치비는 55만원~75만원이며, 미니태양광 모듈 용량에 따른 지원 금액은 △300W이상 44만원△300W미만 41만원으로 설치비의 60%정도다.
동일 건물 내 10가구이상 신청 및 설치 시 가구당 3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시에서 선정한 8개 시공업체 중에서 설치가격, 현장확인 및 AS조건 등의 상담으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해당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로 하면된다.
태양광 모듈 300W를 설치할 경우 한달 평균 최소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으로 4년 내 투자비가 회수된다.
태양광 모듈의 내구연한이 20년임을 감안하면 이후 16년간 무료로 사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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