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日 양궁 선수단 이어
中 선수단 전지훈련장 찾아
中 선수단 전지훈련장 찾아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지난 3월 일본 양궁 선수단에 이어 4월 11일부터 중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도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을 방문함에 따라 양궁의 메카 예천이 전지훈련장으로써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중국 양궁 국가 대표선수단 17여명의 선수단이 예천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예천은 내년 도쿄올림픽이 치러지는 일본 현지와 시차가 같고 기후조건이 비슷하다는 점과 진호국제양궁장이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는 점에서 전지훈련장으로 인기가 많다.
이 감독은 과거 예천군청 감독으로 문형철 감독과 함께 지도자를 역임한 적이 있어 예천 양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등 4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7개의 메달을 획득한 명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장으로써의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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